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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넘는 박달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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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-03-06 18:17 534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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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한 천천히 넘어갈께요~^^
자동차 가 없던시절,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들...어디 박달재 뿐일가요...
이곳 이 박달재 고갯마루.
이 고갯길 넘으며 얼마나 많은 사연들 여기에 흩뿌리고 넘어갔을까?
누가 목각인형남매 를 남겨두고 갔을까...
이곳 박달재휴게소... 찾는이가 예전만큼 많치는 않단다.
오래된 스피커에서 끊어질듯 끊어질듯 흘러나오는 반야월의 "울고넘는 박달재" 노래가
옛정취를 조금이나마 찾게해준다
아이를 앉고 먼 고갯길아래 를 하염없이 바라보는
여인의 시선과 마주친 나...
잠시 가슴이 먹먹해진다.
있을법 한 곳에 있다...!
장승도 있으만한 곳에 계신것 같구...!
이제는...일부러 찾아와야 하는곳이 됬지만,
산많고 물많은 이땅에 태어난
조상님과 우리들,또 후손들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까/
이 노래 를...천둥~산~박달재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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