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리아대형택시 와 떠나는 가을여행~~~^^

이번에 는 2018년 2월9일~25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떠나 볼께요~

한국의 가을은 그림을 펼쳐놓은듯해요!

이곳 역시나 집접가보시면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수있답니다!

어디냐구요~?

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입니다. 바로 세계문학의 거장과 견줄만한 이효석선생의 생가 가 있는곳이기도 하구요.

노숙을 하고~새벽안개가 걷히면서 시야에 들어온 첫 그림 디딜방아.

그리고...멀리 옛 고향집같은 정겨운 초가집. 여기가 이효석선생의 복원된 생가.

조금더 가까이 다가서니 부지런한 농군이 빗자루로 마당을 쓰는 소리가 들릿듯합니다.

양지쪽에자리한 장독대,그리고 창호지발라진 문으로 따스한 아침햇살이 들어오고...

초가집 모퉁이를 돌아~

위쪽으로 이효석선생이 생전에 집필할때 계셨다던 평양에 푸른집을 재현한 집이 보입니다.

집이 온통 담쟁이로 덮혀있어 푸른집으로 불렸다네요^^

푸른집 뒤켠으로 오르면 "천지가 소금을 뿌린듯 하얂..." 이런그림 대신에 황금빛 메밀밭이 반겨줍니다.

아마도 9월 초순에 가보신다면 그 환상에 그림을 보실수있을듯 합니다.

요녀석이 당나귀 ~귀엽네요^^

여기는 이효석기념관 매표소입니다.

이길을 따라~가다보면...

괜스리 ...웃음부터ㅋ~ 물래방앗간 입니다!

여기서 은밀한 포즈를~~~^^

금강산두 식후경이라쟎아요~^^ 메밀칼국수 정말 맛있어요!!!

생가 건너쪽에 이효석 문학의 숲 입니다.

예나 지금이나 연인에대한 사랑의~

나그네 개나리봇짐~옛날 객주집 약속은 저렇게???

용담꽃인가요?제가 좋아하는 야생화예요~^^

웁!!! 훔쳐보다들켰어요~

어떻세요~~?

변변치 못한 글솜씨로 여기에 글을쓴다는 것이 송구스러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.